안녕하세요!
오늘은 밤새 열심히 일하고 녹초가 되어 돌아온 남편을 위해 움직인 ‘우렁각시’ 모드 일상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피로에 치통까지 겹쳐 안쓰러운 남편을 위해 제가 아침부터 야심 차게 준비한 특급 아로마 케어 루틴입니다.
1. 피로야 가라! 도테라 8터치 마사지
남편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어깨에 피로가 한 짐이더라고요. 밤샘 근무의 여파로 온몸이 굳어있을 남편을 침대에 눕히고 바로 도테라 8터치(아로마터치) 마사지를 준비했습니다.
도테라 아로마터치는 8가지 오일을 순서대로 등과 발에 도포하며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케어예요.
1단계 (스트레스 완화): 밸런스 & 라벤더
2단계 (보호 및 면역): 티트리 & 온가드
3단계 (불편감 완화): 아로마터치 & 딥블루
4단계 (활력 및 항상성): 와일드 오렌지 & 페퍼민트
오일 한 방울 한 방울 정성스럽게 펴 바르며 마사지해주니, 남편 숨소리가 금방 편안해지더라고요. 피로가 사르르 녹는 게 실시간으로 보여서 해주는 저까지 정말 뿌듯했답니다.
2. 갑작스러운 치통에는? 클로브(Clove) 오일 응급처치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이가 너무 아프다고 찡그리더라고요. 사람이 피곤하면 꼭 약한 부위부터 먼저 신호가 오잖아요. 이럴 때 딱 생각나는 치통의 구원투수, 바로 클로브(정향) 오일을 꺼냈습니다.
💡 클로브 오일 이야기
클로브는 예로부터 치과 재료로도 자주 쓰였을 만큼 진통과 항균 성분(유게놀)이 풍부해 구강 관리에 정말 유명한 오일이에요!
[제가 해준 방법]
깨끗한 화장솜을 아픈 부위에 대기 좋은 크기로 작게 뭉쳐줍니다.
클로브 오일을 1~2방울 촉촉하게 묻혀줍니다.
남편의 아픈 치아와 잇몸 사이에 솜을 살짝 물려주었습니다.
클로브 오일 특유의 톡 쏘는 향과 함께 은은하게 얼얼해지면서 통증이 훨씬 가라앉는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급한 불은 편안하게 껐습니다. (물론 컨디션 좀 회복하면 치과에는 꼭 데려갈 예정이에요! 😉)
오레가노를 배지캡스에 오렌지와 넣어 알약으로 먹이기도 했답니다. 가위로 잘라 작은사이즈로 만들어줬는데도 목에 안넘어간다며 물만 삼키는 신랑을 보니 제가더 잘챙겨줘야겠다 싶었어요
🌿 글을 마치며
지쳐서 돌아온 남편에게 따뜻한 손길과 아로마 향기를선물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이럴 때 보면 집에 천연 에센셜 오일을 구비해 두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의 모든 밤샘 근무자분들,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가족분들 모두 모두 건강 지키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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